천생연분을 생각하며

안녕하세요 . 문경이에요 . 하늘에서 정하여 준 인연을 글로 적어보았어요 . 오늘은 천생연분이란 무엇일까 ? 생각하면서 하늘에서 뚝 하고 떨어지는 게 아닐까 ? 싶어요 . 알지 만나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그대라는 미지의 세상 속으로 조금씩 언젠가는 알아가면 저도 모르게 들어가겠지요 . 라는 의미로 적었어요 . 밑에 부분은 천생연분을 검색하다가 과거 시험을 공부하던 서생과 처녀의 이야기를 읽었어요 . 서생은 좋아하는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었지만 , 그녀는 서생이 과거에 합격하기를 기다리겠다고 했어요 . 서생을 기다려야 하고 너무나 그리워 편지를 적어 연못에 던지자 물고기가 그 편지를 삼키고 사라졌대요 . 물고기를 사서 배를 가르고 편지를 보게 된 서생은 처녀의 부모님께 편지를 보여주었어요 . 미물인 물고기마저 두 사람을 맺어주려고 하여서 하늘이 이어준 인연으로 혼인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보았어요 . 과거와 다르게 저는 수능을 생각했어요 . 그 마음과 함께 저의 그리움을 담았어요 . 마지막으로는 속담을 사용했어요 . 옛 속담에 천생연분에 보리 개떡이라는 말이 있어요 . 아무리 천한 사람도 다 제 짝이 있어 보리 개떡을 먹을망정 의좋게 산다는 말인데요 . 현실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 가난하더라도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적어보았어요 . 여러분도 꼭 천생연분을 만나셨으면 좋겠어요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