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랐던 모습을 찾는 과정.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오늘은 제 삶의 모습을 글로 표현해봤어요.
누구나 충격적인 일이나 아픈 상처를 받았을 때 그 상처를 감추고 싶어 해요.
너무나도 당연하게 생각했던 모습들이 사실은 자기 자신의 진실한 모습이 아니었다면 어떨까요?
과거의 일을 자기 자신이 감당할 수 없어서 잊고 살았어야 했었다면요.
그 과정에서 본 모습이 아닌 채로 행복하다고 믿으며 다른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일이 있을 수 있다면요.
늦게나마 몰랐던 기억들이 떠오르고 행복하다고 믿었던 일들이 사실은 아니었다면 어떨까요?
저는 다시 본 모습을 찾아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어요.
저를 먼저 생각해서 선택하고 마음을 위로해주고 쉽지 않았죠.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저 자신의 모습이 거짓 없이 잘 나타나서였어요.
저를 위해서 위로하는 글을 쓰기 시작하고 위로받고 표현했어요.
오해하고 있던 저의 모습들이 이해하게 바뀌면서 조금 더 삶이 행복해지고 편안해졌어요.
아직 저 자신의 상처들과 아픔에서 완벽하게 벗어나지는 못했어요.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궁금한 그 끝에 먼저 가면 여러분께 꼭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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