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19의 게시물 표시

인스타에서 만나요.

https://www.instagram.com/mungyeong329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그동안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했어요. 블로그에서 저의 글을 읽는 조회 수가 전혀 없어요. 그래서 힘든 고민 끝에 앞으로는 인스타그램에 집중해서 그곳에서만 글을 올릴게요. 저의 글을 좋아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려요. 인스타그램 주소는 맨위에 있어요.

그대의 잘못이라고 생각이 들 때

이미지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커다란 잘못을 한 것처럼 모든 것이 자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이 들 때 그 괴로운 마음과 우울은 쉽게 벗어날 수 없어요. 오늘은 그 모든 일이 다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자기 자신을 용서해주는 일은 참 어려워요. 이미 일어나 버린 일들에 자신의 탓이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자기 자신의 탓이 아니었고 아무런 잘못도 없어요. 남은 후회와 미련 가득한 과거에서 빠져나와 용서해 주세요. 마음속에 알알이 박혀있는 의미심장한 말들이 모두 녹아내릴 때까지 시간은 걸릴 거에요. 갖은 노력과 슬픔에 지쳐있는 자신을 멈춰 바라보고 곁에 있는 사람들도 바라보세요. 그렇게 마음에 쉼이 찾아오면 오늘이 마지막일 것처럼 죽기 살기로 자기 자신만 바라보는 거예요. 조금 더 즐거운 하루가 될 수 있도록 살아가고 조금 더 편안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말이죠. 슬픔과 행복은 자기 자신이 선택할 수 있어요. 우리는 모두 운명을 받아들이고 또 선택하며 살아갈 수 있다고 믿어요. 마음이 차분해질 때까지 언제까지라도 기다릴게요. 꽃을 들고 행복을 담은 채 마중 나갈게요. 모두 행복한 밤 되세요.

그대의 마음의 안식처를 줄게요.

이미지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2019년 1월도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네요. 아직 힘든 일들이 풀리지 않아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마음이 남아 있어요. 그저 아무 말 없이 안아주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오늘은 추운 겨울날 내 마음마저 따뜻하게 꼭 안아주는 글을 쓰고 싶어 적어보았어요. 무엇인가 이유가 필요하고 수많은 말들이 오가야 겨우 내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의 말을 해주지만 그게 꼭 위로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그 마음을 알지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이해받지 못할 거라는 마음에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하고 쌓여가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차라리 아무 말도 없이 힘든 이유를 말하지 않아도 가만히 곁에서 안아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저 울고 싶은 마음을 받아주고 화를 내고 욕을 해도 묵묵히 끌어안아 괜찮다고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고 싶은 걸 다 해도 괜찮다 따뜻한 이해로 안아주려는 마음을 표현해 봤어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꼭 그렇게 그렇게 해주고 싶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밤은 편안하게 잠들어요.

이미지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요즘 잠을 제시간에 들지 못해요. 오늘 밤은 편안하게 잠들고 싶네요. 혹시 저와 같이 잠 못 들어 힘든 분이 있을까? 싶어 글을 적었어요. 오늘은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하게 잠들어 아침을 맞이했으면 좋겠네요. 잠이 오지 않는 건 불안해서 어둠이 무섭고 우울함이 찾아와서 그럴 수도 있어요. 자려고 뒤척거리며 노력하는 그 순간이 오히려 더 힘이 들어요. 편하게 아무 생각 없이 잠이 들면 좋겠지만 걱정과 불안으로 우울함이 깃들어서 생각이 너무 많죠. 하지만 오늘 밤은 정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예요. 걱정과 불안은 떨쳐버리고 오늘 하루 좋았던 일들만 떠올려봐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 좋은 일들 말이에요. 그래도 못 믿으시겠다면 저에게로 초대할게요. 깊은 잠이 들도록 잠들 때까지 불안함과 걱정을 털어놓아요. 따뜻한 이해로 그저 안아줄게요. 어둠은 더 빛나게 해주고 예쁜 밤만이 남아 편안해지면 심장 소리도 신경 쓰지 않고 밖에 소리도 참 고요할 거예요. 편안하게 아무 생각 없이 걱정 없이 기분 좋게 잠들어요. 오늘 밤은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글쓰기란 무엇일까요?

이미지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글에는 어떠한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 그 힘을 긍정적으로 쓸 수도 있고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하지만 며칠 전 처음과는 다르게 의미 없이 글을 쓰는 작가님의 사연을 듣게 되었어요. 글을 쓰는 계정을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이 있을 만큼 편안한 마음이 아니었어요. 저의 이야기를 듣고서도 저에게는 글쓰기가 참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냥 보고는 넘어가지 못하여서 제 마음을 담은 글을 적어보았어요. 저는 항상 글을 쓰는 그 마음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감정을 드러내고 그 글을 보고 자신을 다시 바라보는 일이요. 저의 글도 처음에는 참 부족하고 초라해 보였어요. 하지만 저의 감정과 표현들을 보면서 저 자신의 글을 읽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배웠어요. 아무 의미 없는 행동이 아니라 의미를 찾아 나서는 글쓰기가 되었으면 해요. 글쓰기에서 가치를 찾아내는 것은 어쩌면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의 가치를 알아봐 주는 거로 생각해요. 자신을 나타내고 표현하고 온전히 받아들이는 연습이 글쓰기가 아닌가 생각해봐요. 언제나 용기를 가지고 그 낯선 자신을 언젠가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셨으면 좋겠네요.

채워지지 않는 사랑을 채우는 법

이미지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저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 참 어렵다고 항상 생각해왔어요. 사랑을 받고 싶어도 채워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늘 채워지지 않는 그 마음은 어쩌면 스스로가 채워야 하는 게 아닐까요? 오늘은 저를 사랑하는 이유를 말해주고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랑하는지 그런 사랑에 이야기에요. 많은 세상의 기준과 자기 자신의 마음과는 다르게 행동했어야 했던 지난날의 과거들은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잊어버리게 만든 것 같아요. 그 누가 저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고 그 누구에게 인정을 받는다고 해도 늘 채울 수 없는 마음은 어쩌면 이해하기 힘들 거에요. 자신을 믿을 수 없어서 늘 사랑과 인정을 받지만 채워지지 않는 갈증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어떤 이유에도 흔들리지 않게 자기 자신을 믿어주고 사랑한다면 그 모든 마음을 그저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랑해주어요. 아주 소중히 자신을 믿고 의지하고 칭찬하면서요. 행복은 누군가 만들어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이 깨닫고 만들어 가는 것 같아요. 모든 분께 사랑이 깃들기를 바라며

사랑이 그리울 때

이미지
안녕하세요. 사랑에 빠졌던 과거가 생각나네요. 그 순간의 추억들이 아직 저에게는 깊게 남았나 봐요. 그 마음에 사무쳐서 글을 적어보았어요. 사랑에 빠져 설레던 달콤한 하루는 언제나 좋았어요. 불안한 저의 마음도 많은 걱정도 잊게 해주었으니까요. 쉼 없는 하루도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가는 날들도 다르게 느껴졌어요. 힘들고 아파서 잊어버리고 싶었던 과거와는 다르게 평화로는 행복으로 물들었죠, 의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무기력한 기분에 떨어지던 저를 잡아주었어요. 제 마음이 다 나아질 때까지 기다려 준다는 그대의 말이 생각나네요.<그리움에 사무치다> 문경 편지를 받았었는데 그때 편지를 읽고 울었어요. 어리고 어린아이 같은 저의 마음을 따뜻한 이해로 안아줘서 더 깊게 사랑했나 봐요. 완벽한 사랑이라 여기며 죽을 때까지 함께 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이별은 거짓말처럼 찾아왔고 그대는 지쳐있었죠. 너무 힘들고 지친 그대에게 저는 짐이 되어버렸어요. 오늘은 이기적이게도 불안정하고 또 불안한 제가 그대가 생각나고 보고 싶네요. 과거의 좋았고 행복했던 추억들이 너무 찬란하게 행복했기에 더 슬프네요. 그리움의 사무치는 저를 이렇게 글을 쓰며 위로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아무에게도 이야기 할 수 없을 때.

이미지
안녕하세요. 문경이에요. 누구나 말하고 싶지만 말 못 하는 일들이 참 많아요. 익명의 모르는 사람에게 털어놓는 일은 쉬운데 알고 지내는 사이에서는 더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도 있죠. 오늘은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힘들었던 과거를 생각하며 이제는 그 모든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의미를 담은 글을 적어보았어요. 누군가에게 무언가 자신의 이야기를 선뜻 꺼내지 못하는 것은 아마도 그저 가만히 위로되어주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닫고 있던 마음이 열리고 마음이 풀릴 텐데 그러기 쉽지 않아요. 세상의 차가운 색안경과 편견은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숨기고 싶게 만들죠. 아무 일도 아닌 뜻이 아닌 척 아무런 말도 안 하고 굳게 다문 입은 시간이 지나면 아프겠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더라도 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행복인 것 같아요. 가까운 사람이 힘든 일이 있다면 무언가를 더 하려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마음으로 믿어주고 조용히 귀 기우려 들어준다면 좋겠어요. 저의 글을 읽으시는 분께 혹시나 말 못 할 일이 있어서 들어줄 사람이 없다면 제가 괜찮다면 들어줄게요.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