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라는 계절을 보고 느끼며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에 계절을 느끼며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글을 적어보았어요. 가을이 참 좋아요. 뻥 뚫린 하늘도 시원한 바람도 기분 좋게 만들어요. 예전에는 단풍을 놓치고 피고 지는 줄도 몰랐었는데 올해는 단풍도 참 예뻐 보이는 게 마음에 여유가 생겼나 봐요. 단풍은 일교차가 심한 날이 단풍이 더 예쁘게 물든대요. 유난히 예쁘게 물든 단풍잎 사이로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걸었더니 생각들이 정리되고 마음이 개운해졌어요. 너무 외로워지거나 답답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흘러가는 계절을 바라보며 느끼고 걸어보는 것도 참 좋은 시간인 거 같아요.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선택하고 만들어 갈 수 있다고 믿어요. 햇살을 맞으며 단풍이 물든 거리를 걷는 것도 충분히 좋은 하루이고 그 시간 만큼은 행복했네요. 글을 쓴지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네요. 내일은 제가 글을 쓰게 된 이유로 찾아올게요. 가을도 이제는 접어들고 겨울이 오고 있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