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것도 행복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픔이라는 감정에 글을 적어보았어요.
저의 개인적인 감정이라서 공감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글로 표현하고 싶었어요.
저는 갑자기 영문도 모르고 몹시 슬픔이 찾아오는 날이 있어요.
울고 싶은데 울지 못하고 괴로운 마음에 안절부절못하고 아무도 제 마음을 모를 때 답답했어요.
저 자신도 저의 그런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몰랐어요.
외로운 감정과 함께 슬프고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아서 괴로운 날들이 많이 찾아오면서 이제는 저 자신이 정말 아주 슬프다는 걸 알아차리고 위로의 말을 건넬 수 있게 되었어요.
울고 싶고 외롭고 힘든 날이면 밖으로 나가 걷고 또 걸으면서 이렇게 말해줘요.
저 자신을 토닥이며 괜찮아 많이 힘들었지 크게 울어도 되니까 참지만 혼자 강한 척할 필요 없어 남들 신경 쓰지 말고 울어도 아무도 너에게 뭐라고 하지 않아 맘 놓고 크게 울라고 하며 다독여요.
어쩌면 울고 싶을 때 엉엉 크게 울 수 있는 것도 행복이 아닐까? 생각해요.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응원과 격려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소통은 언제나 환영이에요.
댓글을 통해서 많은 의견 남겨주세요.
블로그 관리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답글삭제